트라피스트에서 보내는 2021년 11월의 말씀
리는 적어도 하루에 세 번은 반드시 하느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며 “주님의 기도”를 바칩니다. 아침과 저녁기도, 미사 때입니다. 성 베네딕도는 그 이유를 “이는 흔히 일어나는 마음의 가책 때문이니, 기도문 가운데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소서’라는 언약을 바침으로써 모여 있는 사람들이 이러한 허물에서 자신들을 깨끗이 하기 위해서이다.”(규칙 13장) 라고 합니다. 우리를 참행복으로 초대하시는 예수님께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