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누리가 그의 얼굴을 그리워하는구나

 

온 누리가 그의 얼굴을 그리워하는구나

 

찬양하라 주님을 섬기는 자들아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제부터 영원까지 찬미하라 주의 이름
해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주님의 이름은 찬미받으소서.

주님은 만민 위에 드높으시고
그 영광은 하늘 위에 높으시도다
그 누가 우리 주 하느님께 비길쏜가
드높이 앉아계셔 하늘땅을 굽어보시거늘.

없는 이를 티끌에서 일으키시고
가난한 이 거름에서 일으키시어
당신 백성 으뜸들 그 으뜸들과
한 자리에 있게 하시었도다
돌계집도 집안에 살게 하시어
아들 두고 기뻐하는 어미 되게 하셨도다
<시편 112(113)>